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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제)이 종합운동장 내 천연잔디구장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무료로 개방한다.
종합운동장 천연잔디구장은 2011년 처음 무료 개방해 해마다 500여명 어린이가 자연학습장을 이용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은 “푸른 잔디 위를 뛰어다닐 기회가 많지 않은 요즘 장애물이 없는 넓은 천연잔디는 어린이들의 신체와 마음을 단련하는 훌륭한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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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개방 시간은 주중(화ㆍ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방문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종합운동장(379-8535)으로 신청하면 된다.','http://www.ysnews.co.kr/data/newsThumb/1558398926_thumb_50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