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대상은 양산지역과 관련한 근ㆍ현대 자료와 문서, 기타 전시 또는 학술 가치가 높은 문헌이나 자료다. 특히, 이번 구입에서는 내년 특별기획전과 관련한 웅상지역 자료를 우선 매입할 예정이다.
웅상(熊上)지역은 행정구역상 소주ㆍ평산ㆍ서창ㆍ덕계 등 4개동을 말한다. 조선시대까지 울산에 속했으나 대한제국(1906년) 때 지방구역 정리에 따라 양산에 편입됐다.
매도 서류 접수는 오는 24일까지다. 매도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양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한 유물은 양산시립박물관 구입 목적에 부합하는 유물에 한해 유물평가심의회를 거쳐 구입 여부를 결정한다.
관련 문의는 양산시립박물관 학예팀(392-332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