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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한옥문, 도내 기업 투자 여건 개선 촉구..
정치

한옥문, 도내 기업 투자 여건 개선 촉구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5/28 09:22 수정 2019.05.28 09:22
“투자환경 비교우위 확보해야”
경남도의회 5분 자유발언

ⓒ 양산시민신문

한옥문 경남도의원(자유한국, 중앙ㆍ삼성ㆍ강서ㆍ상북ㆍ하북)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도내 기업의 투자촉진을 위한 여건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 의원은 지난 24일 제3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업 간 경쟁환경 심화와 지역경제 침체 등 도내 기업 위기 극복을 위해 경남도가 콘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 의원은 “세계화ㆍ지방화로 투자유치와 기업 역외 이전을 둘러싼 경쟁이 심화하는 상황으로, 기존 기업이 떠나지 않고 신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투자환경에서 비교 우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 의원은 “산업단지 내 부동산 취득세 추가 경감을 반영한 조례 개정으로, 기업 부담을 줄여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고 투자를 촉진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남 전체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지방행정 총괄지휘자로서 경남도의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한다”고 제안했다.

한 의원은 “경남 경제가 무척 어렵고,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경제를 다시 뛰게 해야 한다”며 “경남도가 경남 전체를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경제혁신 토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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