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영축총림 통도사 신임 주지 현문 스님..
사회

영축총림 통도사 신임 주지 현문 스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6/04 09:27 수정 2019.06.04 09:27

 
ⓒ 양산시민신문  
영축총림 통도사 신임 주지에 현문 스님이 임명됐다.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지난 29일 제15교구본사 통도사 주지에 현문 스님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통도사 방장 성파 스님은 조계종 총무부에 현문 스님에 대한 신임 주지 추천서를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종단의 여러 불사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통도사 대중과 화합해 본사를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현문 스님은 “종단 불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문 스님은 월하 명근 스님을 은사로 1966년 수계(사미계)했다. 영축총림선원, 봉암사 태고선원, 덕숭총림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했으며, 총무원 총무부장과 흥천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2년 통도사 주지를 지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