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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무단횡단은 부끄러운 걸음”..
사회

“무단횡단은 부끄러운 걸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6/04 09:39 수정 2019.06.04 09:39
양산경찰서, 횡단보도 바닥 스티커 부착

ⓒ 양산시민신문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 무단횡단이 많다는 주민 지적에 따라 삼호로 일대에 ‘부끄러운 한 걸음, 무단횡단’이라는 문구가 있는 바닥용 스티커를 부착했다.

양산경찰서는 바닥용 노면 스티커 효과를 살펴본 뒤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스티커 부착은 ‘주민 존중 교통안전활동’의 일환이다. 이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시간대와 장소,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법규위반 행위, 기타 지역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들은 뒤 이에 대한 단속과 시설보강, 홍보 등 교통 개선을 위한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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