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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번째를 맞는 ‘건강한 Day’에는 양산시약사회와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웅상보건지소, 덕계ㆍ평산동행정복지센터, 덕계동적십자, 퍼스트리더 등이 참여해 장애인과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50인분 식사를 제공하고, 가정 상비의약품 세트와 간식을 전달했다.
이재휘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을 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오히려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비록 식사 한 끼지만 어르신들께서 지역사회의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 건강까지 책임지는 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산시약사회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건강 상담과 영양제 지원, 단골약국사업, 장애인ㆍ아동을 위한 후원금 기탁, 약물 오ㆍ남용 교육 등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