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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의료봉사에는 황대석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부산대치과병원 공공의료실장)와 박정길 치과보존과 교수, 이소현 치과보철과 교수, 송재민 치과진료센터 교수, 안지혜 치과마취과 교수 등 11명이 함께했다.
봉사단은 만달레이 주민 115명에게 발치와 레진, 스케일링, 틀니 등 모두 313차례의 진료활동을 펼쳤다. 특히 구순구개열 환자 12명에 대해서는 수술까지 진행했다.
더불어 선진 치의학 전수를 위해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시설 강연과 실습을 하고, 임플란트 엔진과 핸드피스도 기증했다.
신상훈 병원장은 “본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대학치과병원으로 책무를 다하기 위해 국내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 구강보건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