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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경ㆍ학 공동체 치안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치안 안정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학생들 치안활동 참여 기회 확대와 범죄예방 전문성 증진을 위한 자문, 콘텐츠 교류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동 서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지역 합동순찰과 환경개선 프로그램 공유,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점검 등 다양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더 안전한 양산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오규철 영산대 경찰행정학과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지역 치안활동 참여 기회 제공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가 안정 속에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양산경찰서는 지난달 15일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