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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복지재단은 1년 동안 기부받은 쌀 600포를 산하 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양산시노인복지관, 웅상노인복지관 등 4곳으로 배분해 어르신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사용할 예정이다.
하진태 대표는 “우리마트는 그동안 입점해 있는 지역 소외계층에 보탬이 되려고 노력해 왔다”며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양산을 위해 더 많은 공헌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경훈 양산시복지재단 본부장은 “쌀 1만2천kg은 현금으로 2천50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라며 “오늘 협약식은 우리마트가 사랑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뜻깊은 공헌의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재단은 크고 무거운 사랑을 가득 안고 양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마트는 최근 양산 웅상점을 개점한 데 이어 부산ㆍ울산ㆍ경남ㆍ경북 지역에 19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