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정남주)가 상북면기업체협의회(회장 이용덕)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인일자리센터는 지난 13일 이용덕 회장이 운영하는 (주)유성엔지니어링 대표실에서 ‘장ㆍ노년층 일자리 창출 업무 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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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센터는 “기업에는 적합한 인력 알선과 인건비 지원으로 부담을 줄이고, 어르신들에겐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문성 있는 직종 알선을 통해 취업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르신 채용 기업에는 직무 적응과 취업능력 개발을 위한 인건비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고용할 경우 6개월 동안 매달 45만원씩 모두 270만원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ㆍ노년층의 효율적인 고용정책 수립을 위한 협력 강화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추진 ▶일자리 시책 상호 홍보 지원 ▶취업 역량을 강화해 구인 기업 요구에 적합한 인력 양성 연계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