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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앞서 양산시는 지난해 하반기 공중화장실에서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112상황실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는 비상벨 26개를 설치하기도 했다. 올해 비상벨 51개를 추가 설치하는 등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양산경찰서는 지난 17일 여성안심귀갓길 환경 개선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열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여성안심귀갓길 17곳에 대한 범죄예방진단 결과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성안심귀갓길 내 안내표지판과 CCTV 등 방범시설을 우선 설치하고, 경찰과 지자체, 시민단체가 함께 주기적인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