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실내 테니스장이 지난 14일 문을 열었다. 양산종합운동장에 설치한 실내 테니스장은 연면적 3천130㎡, 바닥면적 70.3×39.6m, 높이 17.6m 규모다. 2018년 7월 착공해 지난 5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도비 5억원과 시비 19억9천400만원 등 24억9천400만원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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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테니스장은 기존 테니스장 바닥과 파고라(그늘막) 등을 철거하고, 바람이 통하는 지붕막을 설치했다. 하드코트 2면과 클레이코트 2면을 하드코트 4면으로 정비했으며, 하드코트는 우레탄에 아크릴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