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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이동엽 국일농원 대표, 신곡마을 명예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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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엽 국일농원 대표, 신곡마을 명예이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6/25 09:53 수정 2019.06.25 09:53

ⓒ 양산시민신문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와 물금농협(조합장 강윤학)은 농업회사법인 국일농원(주) 이동엽 대표이사를 신곡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지난 18일 원동면 신곡마을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배인제 신곡마을 이장과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원일 지부장은 이동엽 대표이사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도시와 농촌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농촌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이동엽 대표이사는 “실질적 교류와 지원 등 꾸준한 관계 유지를 통해 침체한 농촌지역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명예이장 위촉은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 마을에 기업체 CEO와 단체장 등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하게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촌과 기업이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고,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NH농협이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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