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양산시민신문 |
양산사랑카드 특별가맹점은 대규모 점포나 준대규모 점포 등 일부를 제외한 양산지역 사업자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특별가맹점으로 등록하면 양산사랑카드 사용자에게 할인 또는 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대신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한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6월 현재 양산사랑카드 특별가맹점 등록업체는 250곳이다. 할인 제공 가맹점 181곳, 쿠폰 제공 가맹점 69곳이 등록돼 있다. 특별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양산시 일자리경제과(392-2301~230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영철 양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양산사랑카드 특별가맹점 포털 오픈으로 가맹점은 주요 메뉴와 가격 정보, 이벤트 등 가게 홍보를 실시간으로 할 수 있게 돼 중소상공인을 위한 유용한 홍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지난달 27일 양산시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실에 특별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특별가맹점의 의미와 장점, 포탈의 이용 방법 등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