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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우리 몸에 덜 해로운 담배는 없습니다”..
사회

“우리 몸에 덜 해로운 담배는 없습니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7/02 09:35 수정 2019.07.02 09:35
양산시보건소ㆍ양산경찰서
신종 전자담배 위해성 홍보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보건소와 양산경찰서는 지난달 21일 범어중학교 정문과 도시철도 증산역에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다양한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국내 출시로 학교 등 금연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부작용을 사전 차단하고 청소년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했다.

양산시보건소는 이날 양산경찰서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황산초등학교와 범어중학교 사이 통학로를 지나는 초ㆍ중학생과 양산시민을 대상으로 담배가 아동ㆍ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전자담배 기기장치류 또한 청소년 유해물건임을 알리는 전단 등 각종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도시철도 증산역에서도 금연배너 전시, 피켓 홍보, 전단과 금연 수치침볼펜 등을 나눠주며 금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양산시보건소는 “청소년 건강에 해를 끼치는 신종 전자담배 또한 다량의 니코틴을 포함하므로 건강을 위해 금연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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