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원장 구인회)은 지난달 25일 관계사인 사회복지법인 줄기세포 생명재단(대표 권순미)과 공동으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여성위생용품 25상자(320만원 상당)를 (재)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베데스다병원은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작은 것부터 관심을 두고 다양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베데스다병원은 지난해 김장김치 300상자를 기부하고 매달 기부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줄기세포 생명재단은 현대의학으로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고통 받는 소외계층의 희귀난치성질환자에게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줄기세포를 활용한 희귀난치질환 치료연구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