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고 이사장 기념사, 10주년 기념 동영상 시청, 자랑스러운 공단인 상 표창, 창립 기념 떡케이크 커팅 등을 진행했다. 특히, 창립 10주년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자 양산시민 건강 숲 조성사업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양산시새마을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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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김춘수 전 김해시 부시장을 초청해 계층 간 이해와 사고의 협력을 돕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은 ‘상생공감’이라는 주제로 7~8월을 지역사회 공헌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산하 사업팀이 자율적인 나눔 기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공단 본부는 여름철 비수기인 7월 한 달간 전통시장 누비기 행사를 기획해 전통시장을 이용한 뒤 SNS를 통해 인증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영제 이사장은 “낡은 습관을 버리고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나는 것이 새로운 시작”이라고 당부하며 “건강한 공기업, 행복한 양산이라는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변화를 이뤄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