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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두현분말야금, 공장 증설로 고용 창출 약속..
경제

두현분말야금, 공장 증설로 고용 창출 약속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9/07/09 10:07 수정 2019.07.09 10:07
양산시와 투자협약 체결

두현분말야금(주)(대표 김현옥)가 석계2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증설한다. 이와 함께 내년까지 모두 141억원을 투입해 신규 인력 15명을 고용하기로 했다. 두현분말야금은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양산시와 투자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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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김일권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투자를 결정, 일자리 만들어준 기업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잘 성장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북면 좌삼리에 있는 두현분말야금(주)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중재질 성형방법을 개발해 알루미늄 분말야금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뛰어난 기술력은 한국무역공사 지정 수출유망 중소기업, 서울경제신문 한국품질혁신우수기업 선정 등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1997년 회사 설립 이후 첨단 설비 구축과 신기술 개발에 매진해 첨단공법 실현 등 경쟁력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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