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이런 성과에 힘입어 올해 양산사랑카드 발행 목표액을 기존 200억원에서 30억원 증액한 230억원으로 재설정하고, 사용자 확대와 목표 발행액 달성을 위해 현장발급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더 많은 시민에게 양산사랑카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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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한편, 양산사랑카드는 양산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든 상품권이다. 양산지역 내 IC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가게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선불카드로 제작했다. 카드 사용을 위한 별도 가맹점 등록은 필요 없다.
양산사랑카드 사용자는 현재 카드충전 출시 기념 이벤트로 충전금액 10%를 추가 포인트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지난 1월부터 1차분 10억원에 대해 진행했으며, 추가로 10억원을 확보해 이벤트를 재연장한다. 이후는 평상시 지급 포인트인 5% 추가 포인트를 지급한다.
양산시는 “사용자 확대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추가 포인트 10%를 지급하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재연장하는 만큼 가계경제뿐 아니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양산사랑카드 사용에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