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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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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하북 주민들이 직접 서부마을 신평강변9길 일원에서 벽화를 그리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하북면이 이번 사업에 나선 것은 침체한 마을 길에 벽화를 그림으로써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가 있는 새로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참여자들은 직접 마을을 가꾸면서 마을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으며, 자원봉사정신과 애향심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백종진 하북면장은 “낡고 침체했던 마을에 벽화를 그림으로써 환경 개선은 물론, 벽화를 감상하기 위한 방문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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