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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도서관, 태원준 여행작가를 만나다..
문화

웅상도서관, 태원준 여행작가를 만나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7/16 10:00 수정 2019.07.16 10:00
참가 희망자 17일부터 선착순 모집

웅상도서관이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해 ‘여행, 미처 몰랐던 나를 만나는 일’이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오는 27일 오후 3시 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열리는 작가와의 만남에서 태 작가는 어머니와 함께 500여일 동안 세계 70개국을 여행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실감 나게 전할 예정이다.

ⓒ 양산시민신문

태 작가는 환갑의 어머니와 떠난 세계여행을 담은 책인 ‘엄마, 일단 가고 봅시다!’, ‘엄마, 결국은 해피엔딩이야!’, ‘엄마, 내친김에 남미까지!’로 잘 알려졌다. EBS ‘세계테마기행’,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 ‘마이 트래블 라이프’, KBS 1TV ‘강연 100℃’, ‘TV, 책을 보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 다수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대학과 기업, 지역 문화센터 강연 등 여러 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여행 전문가이다.

태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17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 방문, 홈페이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392-595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웅상도서관은 시민의 여행수요 증대에 따라 올해 여행 주제 서가를 별도 배치하고, 여행 관련 도서를 계속해서 확충하는 등 여행 특성화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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