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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해 NH농협이 나섰다. NH농협 양산시지부(지부장 최원일)는 지난 17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양파 2천망(20톤) 팔아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이 큰 양파농가를 돕기 위해 최원일 지부장과 양산지역 농ㆍ축협 조합장협의회 의장인 오영섭 양산농협 조합장, 양파 산지인 NH농협 산청군지부 권동현 지부장, 박충기 산청군농협 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양산지역 농ㆍ축협 임직원들이 나서 10kg들이 양파 2망씩을 구매했으며, 기업체 등이 적극 참여해 1차분 1천망을 팔았다. 이어 2차분 1천망을 팔기 위해 기업과 단체 등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NH농협 양산시지부 이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양파 100망을 (재)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하기도 했다.
최원일 지부장은 “양파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도시와 농촌 농협이 힘을 모아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비촉진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복지재단에 기탁하기도 했다.','http://www.ysnews.co.kr/data/newsThumb/1563840745_thumb_50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