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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삼성동지사협 “특화사업으로 따뜻한 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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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지사협 “특화사업으로 따뜻한 마을 만든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7/23 09:16 수정 2019.07.23 09:16
밥상 지원ㆍ나눔냉장고 사업 ‘호응’

ⓒ 양산시민신문

삼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학ㆍ이종여)는 특화사업인 ‘훈훈한 밥상 지원사업’과 ‘나눔냉장고 사업’에 나눔가게들의 기부와 사업 대상자 신청 문의가 잇따르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훈훈한 밥상 지원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장애가구 등 밑반찬 지원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 개선과 반찬 배달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지사협 위원들이 나눔가게에서 전달받은 밑반찬을 돌봄 이웃 25가구에게 직접 전달한다. 나눔냉장고 사업은 나눔가게가 기부한 부식류를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한 냉장고에 보관해 20가구가 직접 물품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이종여 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숙한 나눔 문화를 보여주는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삼성동 만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학 위원장은 “따뜻한 삼성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삼성동지사협과 더불어 후원해 주신 주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민관협력사업 추진으로 지역 주민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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