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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 세관장은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가기 앞서 직접 사무실을 찾아가 직원들과 일일이 대면하는 소통의 시간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이 세관장은 이 자리에서 “복무와 업무 등 기본에 충실하고 갑질 행위가 없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물류 활성화와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속하게 처리하는 물류환경 조성 노력과 기업에 먼저 다가가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내실 있는 기업지원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세관장은 1970년 대전 출생으로 2001년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예산실, 마산세관 통관지원과장, 관세청 기획조정관실, 인천세관 협업검사센터장, 조달청 국유재산관리과장, 목포세관장 등을 거쳤다.
한편, 정광춘 전 양산세관장은 인천세관 특송통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