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도서관이 내달 8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책으로 만나는 교통수단’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도서관 이용 교육에서부터 팀 활동을 통해 협동력을 기르는 놀이와 만들기 시간, 그리고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오싹오싹 보물찾기, 독서퀴즈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yangsa n.go.kr) 문화마당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명 모집. 문의 392-5900.

웅상도서관과 영어도서관은 ‘2019년, 우리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책 속에서 ‘7인의 독립운동가가 꿈꿨던 대한민국’을 스스로 찾아보고, ‘내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각자 방법으로 표현하고 발표해본다. 아울러 도서관 이용 교육과 샌드위치 만들기, 모둠별 연극 등도 마련했다.

참가 희망자는 지난 16일부터 선착순(20명)으로 모집하고 있다. 문의 392-5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