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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지역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점검..
행정

웅상지역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점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7/29 09:06 수정 2019.07.29 09:06
학교ㆍ학원가 주변 업소 54곳 대상

웅상출장소가 학교와 학원밀집지역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ㆍ판매업소 위생 점검에 나섰다. 

지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학교와 학원가 주변 분식점과 문구점 등 54곳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과 무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ㆍ판매 ▶음식 보관과 위생상태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제조ㆍ판매 등이다. 특히, 용가리 과자와 술병 형태 사탕 등 최근 위해성과 어린이 정서저해 논란이 제기된 제품 취급 여부에 대해 집중 파악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발견된 업소에는 시정 조치나 과태료 부과 처분 등을 하고, 개선사항 미이행 또는 중대 위법사항 발견 때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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