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복지관 이현철 주임
저소득층 환자 위해 헌혈증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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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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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산시복지재단 소속 직원이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헌혈증 20장을 기부했다. 주인공은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 중인 이현철 주임.
양산시복지재단 창립 멤버인 이 주임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꾸준히 헌혈해 받은 헌혈증 20장을 기부하면서 “사회복지기관 직원으로서 타인을 위해 할 수 있는 사명에 대해 고민하다가 헌혈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경훈 양산시복지재단 본부장은 “기증한 헌혈증서는 힘겨운 싸움을 이겨내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