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노인복지관, 어울림 콘서트
‘프로젝트 공연만들기’ 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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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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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지난 24일 ‘프로젝트 공연만들기’(대표 김산)와 연계해 2019년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 ‘어울림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김산 대표 등 공연만들기 단원 18명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문화를 선보이고, 소외계층에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풍물판굿 오프닝을 시작으로 노래와 악기의 어울림, 톱 연주, 동요, 현장 노래방, 7080 콘서트까지 어르신들이 적극 참여하는 맞춤형 공연으로, 출연진과 관객들이 어우러지는 진정한 어울림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했다.
특히, 쉽게 접하기 어려운 ‘톱 연주’는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아모르파티’, ‘무조건’ 등 신명 나는 가요가 이어질 때는 어르신들이 무대 앞까지 나와 출연진과 함께 춤을 추는 등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