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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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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양산전국사진공모전에서 김영수 씨의 ‘열연’이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지부장 설병갑)는 지난 21일 한송예술인촌 전시실에서 김석태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신호, 정영현, 정동민, 김정식 등 5명의 심사위원이 공개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 뒤 22일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했다.
심사위원들은 금상을 받은 작품에 대해 “‘열연’은 “광창(光窓)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원형 구조물이 이름다운 실내에서 무용수의 공연을 창의적인 연출 기량으로 결정적 순간을 포착한 수작”이라며 “팬포커스와 무용수에 조사(照射)한 조명의 강도, 색채 대비 등 뛰어난 카메라 테크닉 구사도 이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이번 대회 결과.
▶금상 김영수 ‘열연’ ▶은상 박철우 ‘빛’, 하석화 ‘비질을 마치고’ ▶동상 조광제 ‘무제’, 최창호 ‘뱃놀이’, 황봉연 ‘구성’ ▶가작 김희정 ‘상상’, 박은규 ‘귀가’, 서광석 ‘정박’, 유희수 ‘농촌의 일상’, 최강언 ‘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