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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경찰서(서장 이정동)가 자율방범대와 함께 여성안심귀갓길 등 취약장소 30여곳에 ‘휘슬 SOS’를 설치했다.
‘휘슬 SOS’는 양산경찰서와 자율방범대가 귀갓길 여성 보호를 위해 원룸이나 주택가 골목 등에 안심 호루라기를 설치해 위험한 상황에서 이용하도록 하는 한편, 이들 지역을 집중 순찰하는 사업이다. 양산시가 주관한 2019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조례 개정을 통해 자율방범대 임무에 ‘범죄환경개선과 건의’ 권한을 부여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자율방범대의 환경개선 건의가 있는 경우 시장이 경찰서장과 협의해 범죄예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