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은 지난 23일 양산시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김경훈 본부장을 비롯한 모든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교육과 상반기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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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천 부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장이 진행한 인권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지역주민, 동료직원 간 일상생활에서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질문들을 던져보고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이어 양산시복지재단은 지난 1월 수립한 2019년 경영목표에 대한 상반기 성과보고회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양산 구현’을 달성하기 위한 상반기 추진 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한편,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으로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김경훈 본부장은 “복지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사람이 복지서비스를 누리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직원들 인권 감수성을 높여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