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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소외계층 명예시장 위촉
정치

소외계층 명예시장 위촉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8/13 09:14 수정 2019.08.13 09:14

양산시가 도내 최초로 명예시장을 시범운영에 나섰다. 특히, 명예시장은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목소리를 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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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달 29일 집무실에서 송혜원(39, 사회복지)ㆍ탁도균(79, 어르신)ㆍ김효정(40, 장애인) 씨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양산시는 이들 3명의 명예시장에게 시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이 시장인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또한, 명예시장은 정례간담회를 통해 정책 제안과 자문을 하고, 김 시장의 시정활동에 동행해 시정 운영에도 참여하게 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범운영 후 성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다른 분야 명예시장도 선발해 1년간 정식 임기를 부여하는 등 확대ㆍ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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