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동지사협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8/20 09:37 수정 2019.08.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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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몸 어르신 복지사업 추진
건강빵 전달ㆍ방충망 설치

강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주석ㆍ이희한)가 홀몸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에 나섰다.

강서동지사협은 지난 13일부터 홀몸 어르신 11명에게 매달 2회 건강빵을 전달하는 ‘행복빵빵’ 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지난 4월 한국야쿠르트 양산공장(공장장 김장유)과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하게 됐다.

강서동지사협은 또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복지대상가구 보호를 위해 홀몸 어르신 가구 9곳을 선정, 건강하게 여름을 나도록 방충망을 설치하는 ‘행복 가꾸기’ 사업도 펼쳤다.

이희한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춰 먼저 고민하고 실정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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