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ㆍ양산YWCA
청소년 40여명 양산천 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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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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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지혜)은 지난 12일 양산YWCA(회장 허영미)와 함께 양산천에 EM 흙공을 던졌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여름 청소년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해 3주간 발효를 거쳐 만든 EM 흙공 1천여개를 양산천에 던졌다.
유용 미생물군(Effective Microor ganisms)의 약자인 EM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것이다. 황토에 EM 발효흙과 활성액을 혼합해 야구공 크기 흙경단을 만들어 3주일가량 상온 그늘에서 발효ㆍ건조해 이를 하천에 던지면 흙공이 물속을 굴러다니며 수질 정화와 함께 퇴적 오니층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