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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국제안전도시’ 도전… 공인 관련 연구용역 착수..
정치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도전… 공인 관련 연구용역 착수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9/08/20 10:12 수정 2019.08.20 10:12

양산시가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내년 5월까지 연구용역을 시작한다. 양산시는 민선 7기 시장 공약사항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10개월 동안 ‘국제안전도시 기본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도시란 지역사회 구성원이 사고와 손상을 줄이고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ㆍ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즉,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사건ㆍ사고와 위험요인을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안전사업과 시스템을 추진하고 구축하는 내용이다.

국제안전도시는 스웨덴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주관해 인증하며, 세계 406개 도시가 공인받았다. 국내에는 19개 도시가 이름을 올렸고, 경남에서는 김해시가 내년 공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산시는 연구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양산시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하고 안전도시 협의회와 실무분과위원회 구성, 안전도시 프로그램 개발, 안전증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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