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는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이 여론조사기관 포바도(Po vado)에 의뢰해 미국과 영국, 러시아, 일본 등 세계 13개국 성인집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제작한 ‘언스모크(Unsmoke) : 변화의 길을 열다’라는 백서에서 “현재 비연소제품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가 많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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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런 부정확한 정보에 대해 “전 세계가 담배 연기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넘어야 할 큰 장벽 중 하나”라며 “금연을 원하지 않는 흡연자들에게 더 나은 대안이 존재하는 것이 진실인 만큼 이에 대해 진솔하고 성숙한 대화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비흡연자 69%가 담배 연기 때문에 흡연자 집에 방문하길 꺼리고, 77%는 흡연자 옷 등에서 나는 담배 냄새가 불쾌한 것으로 답하고 있다”며 “심지어 연인 또는 배우자 흡연으로 인해 이별을 고려해본 적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번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일반 담배 흡연으로부터 전 세계적인 변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언스모크’는 일반 담배 흡연과 니코틴 제품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지만 이를 원하지 않는 흡연자에게 더 나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필립모리스의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