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물금 LH 1단지 ‘바람꽃 작은 도서관’(관리사무소 2층)에서 ‘잊힌 바다, 또 하나의 바다, 북한의 바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김승신 국립해양박물관 학예연구사가 강사로 나선다.
정의당은 “북한의 바다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분단 이후 잘 알려지지 않은 북한 지역의 바다문화상을 역사, 문화, 수산, 관광 등 다양한 각도로 살펴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잘 알려지지 않은 북한 관련 희귀자료를 시민에게 소개해 북한의 바다와 통일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강연을 듣고자 하는 시민은 별도 사전 예약 없이 강연 시간에 맞춰 바람꽃 작은 도서관으로 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