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26일부터 보름간 도심녹지와 공공공지 등 151곳, 도심지 전체 구간 22만㎡에 대한 풀베기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작업에는 9천100만원을 투입하며, 각종 병해충 서식지 제거와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으로 주민생활 안전과 자연친화적 도시경관보호를 위한 목적이다.
양산시는 “예초 작업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른 기간 내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작업으로 인한 흙, 돌, 나뭇가지 등 파편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