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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별 헤는 밤, 거리의 악사를 만나다..
문화

별 헤는 밤, 거리의 악사를 만나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8/27 09:34 수정 2019.08.27 09:34
■ 양산시립박물관 숲속음악회
오는 31일, 박물관 주차장 특설무대
클래식기타 연주, 플라멩고 공연 등

ⓒ 양산시민신문

‘거리의 악사’를 주제로 하는 ‘2019 별 헤는 밤, 숲속음악회’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양산시립박물관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숲속음악회는 양산의 진산인 성황산을 배경으로 해마다 다른 주제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낭만과 추억을 제공하고자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마련하는 특별한 음악회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1부에서 유럽의 낭만적인 거리 영상을 배경으로 바이올린, 클래식기타, 클라리넷의 아름다운 라이브 연주를 들을 수 있다.

2부에서는 클래식 기타 반주에 맞춰 스페인의 집시 춤 플라멩코 댄스 공연과 함께 양산시립합창단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별도 예약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날 9시까지 시립박물관 야간 개관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립박물관은 “여름밤 끝자락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객석 분위기와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여름 낭만 가득한 추억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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