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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종합운동장에 수영장 갖춘 체육센터 건설 추진..
사회

양산종합운동장에 수영장 갖춘 체육센터 건설 추진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9/08/27 10:13 수정 2019.08.27 10:13
남부유수지에는 체육관 등 건립
정부 공모사업 신청… 내달 결정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종합운동장과 남부유수지(강변로 320)에 다양한 체육시설과 주민 편의 시설을 추진한다. 양산시는 정부 공모 사업으로 종합운동장에는 국민체육센터(도시성장형)를, 남부유수지에는 양주문화체육센터(복합형) 건설 사업을 신청했다.

이르면 내달 공모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양산시는 선정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인근 게이트볼장에 건설할 예정이다. 연면적 3천76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25m 길이 레인 5~6개를 갖춘 수영장이 들어선다.

이 외에도 헬스장과 게이트볼장 4면(실내 2, 실외 2), 다목적실 등을 예정하고 있다. 전체 사업비는 99억원을 예상한다. 국비 30억원, 도비 7억5천만원, 시비 61억5천만원이다.

양주문화센터는 연면적 2천㎡에 지상 2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실내체육관과 생활문화센터(공연장, 교육ㆍ학습공간)를 통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12억원으로 국비 21억원, 도비 2억원, 시비 89억원이다.

공모사업 선정 여부는 내달 결정된다.

양산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남은 기간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공모에 최종 선정될 경우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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