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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정치

양산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9/03 09:20 수정 2019.09.03 09:20
교통ㆍ비상진료 등 대책반 운영

양산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2~15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교통과 민생 안정, 비상진료 등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분야별 9개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다양한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중점 대책은 차량 소통과 안전, 민생 경제와 서민생활 안정, 각종 재난ㆍ사건ㆍ사고 예방, 주민 불편 해소 등 7개 분야다.

양산시는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지하철역과 터미널, 공원묘원 등에서 불법 주ㆍ정차 지도ㆍ단속을 강화하고, 상수도 기동 수리반을 편성해 누수 등 급수사고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치고, 쓰레기 수거와 물가 안정, 가스ㆍ전기 안정 공급 등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응급ㆍ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 현황은 양산시 홈페이지(www.yangsan.go.kr)와 스마트폰 응급의료 정보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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