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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노 대표는 ‘ABC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의 Smart Factory 대응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스마트 공장에 필요한 데이터와 프로세스, 사람, 대상물(Things) 등 4가지 조건을 각자 역할에 맞게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을 조화롭게 만들어내는 것이 경영자 역할이라고 주장했다.
노 대표는 “AI는 어떻게 학습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판단을 할 수 있으며, AI가 올바른 판단을 하도록 하려면 학습 데이터와 머신 러닝, 알고리즘뿐만 아니라 개별 상황에 따라 경영자 판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빅데이터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게 아니라 그 데이터가 기업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어떻게 구조화하고, 어떻게 가공해서 사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 대표는 “AI를 학습시키기 위해 빅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산상공회의소는 오는 24일 이동환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부산세무팀장과 박필준 수석컨설턴트를 초청해 ‘가업승계 제조의 A~Zㆍ가업승계의 성공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문의는 양산상공회의소 진흥사업팀(386-4003~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