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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근 양산천 구름다리에서 한 청년이 투신해 지역 사회에 안타까움을 더하는 가운데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유승윤)가 자살 예방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25일 양산시보건복지센터 강당에서 진행하는 강연은 1부에서 박현우 양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이 ‘무의식’을 통해 자살 문제를 들여다본다. 2부에서는 김명관 양산시민신문 발행인이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강연은 양산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367-2255)로 하면 된다.
유승윤 센터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시민이 자살 예방에 관심을 갖고 주변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정신건강 문제를 편견 없이 바라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