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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베데스다병원, 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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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병원, 장애인복지관에서 사랑 나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9/10 09:21 수정 2019.09.10 09:21
기관명 변경 10주년 기념 점심 대접

ⓒ 양산시민신문

예성의료재단 베데스다병원(이사장 라정찬)은 지난 5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등록장애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추어탕을 대접했다. 지난 8월 삼양교회에서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행사는 베데스다병원이 2009년 6월 의료기관명을 변경하고 올해 1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병원은 내달 한 차례 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베데스다병원은 직원 20여명을 배치해 자리 안내와 배식 등 움직임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편히 식사하도록 도왔으며,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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