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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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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이웃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9/10 09:31 수정 2019.09.10 09:31
평산동지사협, 텃밭 갈기 작업

ⓒ 양산시민신문

평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수ㆍ김봉식)가 ‘십시일반(十匙一飯) 텃밭 가꾸기 사업’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섰다. 

십시일반 텃밭 가꾸기 사업은 지난 1월 경남도에서 추진한 읍ㆍ면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내 휴경 농지를 텃밭으로 조성해 각종 채소를 재배하는 사업이다. 이곳에서 재배한 채소는 돌봄 이웃 건강 지원을 위한 ‘행복愛찬 사업’(밑반찬 지원) 재료로 사용한다.

평산동지사협 위원 20여명은 지난 3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660여㎡ 텃밭에 가을 농사를 짓기 위해 텃밭을 갈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봉식 위원장은 “저소득층과 고령자 등 돌봄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이 힘을 모아 정성스럽게 텃밭을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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