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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원도심 수영장ㆍ양주동 주민편의시설 ‘확정’..
사회

원도심 수영장ㆍ양주동 주민편의시설 ‘확정’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9/09/10 10:19 수정 2019.09.10 10:19
정부 공모사업 2개 모두 선정 쾌거
2022년 준공… 삶의 질 향상 기대

양산시가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중앙동 국민체육센터와 양주문화체육센터가 모두 선정됐다.

중앙동 국민체육센터는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인근 게이트볼장에 건설할 예정이다. 연면적 3천76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25m 길이 레인 5~6개를 갖춘 수영장이 들어선다. 이 밖에도 헬스장과 게이트볼장 4면(실내 2면, 실외 2면), 다목적실 등을 예정하고 있다. 전체 사업비는 99억원을 예상한다. 국비 30억원, 도비 7억5천만원, 시비 61억5천만원이다.

양주문화센터는 연면적 2천㎡에 지상 2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실내체육관과 생활문화센터(공연장, 교육ㆍ학습공간)를 통해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12억원으로 국비 21억원, 도비 2억원, 시비 89억원이다.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은 이번 공모 선정 사실을 전하며 “양산이 신도시 중심으로 개발되면서 원도심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편의시설 확충 민원이 제기됐다”며 “체육ㆍ문화 시설 등을 설치해 원도심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기반시설 설치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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