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와 함께 이번에 무선 인터넷을 설치한 곳은 물금 디자인공원과 명동공원, 양산(물금)워터파크, 황산공원 파크골프장이다. 이들 무선 인터넷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
양산시는 “각 공원에는 기가급 고품질 무선 AP를 설치해 안정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며 “디자인공원과 명동공원은 7월 말 서비스를 시작했고, 양산워터파크와 황산파크골프장은 이달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시내버스 134대(23개 노선)에 대해서도 이달부터 공공 무료 인터넷 사업을 시행한다. 무선 인터넷을 설치한 버스는 창문 내ㆍ외부에 안내지를 붙여 확인 가능하다. 버스 공공 무선인터넷이 내년에 107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