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윤영석 의원은 ▶다방지하차도 펌프장 개선(5억원) ▶신기동 방음벽 설치(2억5천만원) ▶증산배수로 정비(3억원) ▶가촌신기 어린이공원 보수(2억원) ▶동새들천 어린이공원 보수(5천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다방지하차도 펌프장 개선 사업은 펌프 제어설비를 지상으로 이동해 지하차도 침수 때도 설비가 이상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신기동 방음벽은 국지도 60호선에 설치한 2m 높이 기존 방음벽을 새로 정비해 자동차 소음을 줄이는 사업이다.
증산배수로 정비사업은 2016년 태풍 차바 당시 집중호우로 인근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비다. 가촌신기ㆍ동새들천 어린이공원은 시설 노후로 지속해서 민원이 발생해 왔고, 이를 개선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상태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목적이다.
한편, 서형수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금오대교 교각(동면 석산리 1295번지 일원) 지반공사 10억원 ▶웅상 노후 어린이 공원 ‘대동어린이공원(삼호동 124)’, ‘평산휴먼시아어린이공원(평산동 346)’ 정비 3억원 등이다.
금오대교 교각은 일부 변형 발생으로 교각의 추가적인 측방 유동과 침하방지를 위한 지방보강이 시급한 실정으로, 올해 사업비가 부족해 국고 지원이 필요했다.
또 웅상지역 어린이 공원은 노후화로 인해 어린이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시설 등 보수에 필요한 국고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특별교부금 확보로 공원 재정비가 원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엄아현 기자 coffeehof@y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