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하는 시티투어는 ‘역사 코스’와 ‘가을 걷기 코스’로 운영한다. 역사 코스는 내원사와 남부시장, 북정고분군, 시립박물관으로 이어지며, 가을 걷기 코스는 법기수원지와 남부시장, 무풍한송길, 통도사를 둘러본다. 본인이 직접 원하는 코스를 신청하면 취향에 맞는 맞춤형 양산관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양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이고 눈높이에 맞는 해설을 제공한다.
시티투어 신청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문화관광→시티투어→시티투어 예약을 통해 하면 된다. 1회 최대 40명까지 신청(선착순)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3천원, 청소년(초등학생 포함) 1천원, 7세 이하 미취학아동은 무료다. 체험비와 식비는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www.yangsan.go.kr/tou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