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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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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양산시립박물관, 독립운동 서가 신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09/24 10:04 수정 2019.09.24 10:04
관련 자료 100여권 열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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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이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관련 도서를 읽을 수 있는 독립운동 서가를 희청헌에 신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독립운동 서가에서는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한반도와 동아시아 역사, 일본 수탈사와 이에 대항한 임시정부 활동, 치열했던 무장투쟁사 등 100여권에 달하는 국내ㆍ외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통합검색시스템을 통해 해당 관련 전문 학술지, 논문 등 원문을 무료로 검색하거나 내려받을 수도 있다.

한편, 시립박물관 역사자료실인 희청헌은 박물관 2층에 있으며, 2017년 9월 개관했다. 양산의 역사, 문헌 자료와 박물관 관련 고고학, 미술사 등 2천여권의 장서와 디지털 자료 검색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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